사는게힘드냐고 니체가물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피할수 없는 내 운명을 사랑하는 법 요즘 읽고 있는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라는 책에서 나온 구절 한마디가 뼈저리게 공감되었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Life swings like a pendulum backward and forward between pain and boredom.”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 회사를 관두고 다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어느 한 곳에 만족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직장이 없을 때에는 좋은 직장의 혜택들과 성과금, 그리고 안정적인 월급을 원했고, 막상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그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하루하루 죽어가는 심정이었다. 남자친구가 없을 때에는 남자친구가 있으므로 해서 좋은 점들, 예를 들면 외롭지 않다, 무언가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