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1)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만든 회사로, 주식을 가진 사람들끼리 책임과 권한을 나눠갖게 된다.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규모와 1주당 금액을 신고해야 한다.

 

주식과 증권의 차이점

- 증권: 소유권을 의미하는 증서로서 주식, 채권, 어음, 수표, 보험증서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하고 있는 재산권이다.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 증자, 감자

- 증자: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새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

 

1) 무상증자: 새로 발행한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들여지지만 기업의 전체 가치(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주당 가치 감소

이론적으로는 무상증자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해야 맞지만,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현상 때문에 매수가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떨어지진 않는다.

 

* 무상증자 권리락: 무상증자의 경우 주가를 낮추어 증자 전 수익률과 맞추게 되는데 이 것을 권리락이라 한다.

 

2) 유상증자: 새로 발행한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 것, 주식수가 증가하므로 자본금도 증가함

증자규모와 할인율에 따라 호재가 될수도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증자규모가 크고 할인율이 낮은 경우, 물량부담으로 인해 주가 하락될 수 있다.

반면, 증권시장이 상승세인 경우 호재가 될 수 있다.

 

*할인율: 유상증자의 경우, 청약을 유도하기 위해서 10~30%의 할인율로 신주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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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

1) 유상감자: 주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

2) 무상감자: 아무 대가없이 주식 수를 줄이는 것, 주주는 감자액만큼 손실을 입게 됨

 

공모주 청약

기업이 상장을 위해 기업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주식을 일반인에게 매각, 또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청약자를 모집하는 것을 공모라고 하고,

공모주를 사기 위해 청약을 밟는 절차를 공모주 청약이라고 한다.

 

상장

시장에 명패를 내건다는 뜻으로, 주식이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것

 

증권시장의 종류 - 유통시장, 발행시장

- 유통시장: 대형 우량주를 거래하는 '코스피시장'과 벤처기업을 주로 거래하는 '코스닥'과 같이 이미 발행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

- 발행시장: 신규 상장이나 공모주 청약을 통해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최초로 판매하는 시장

 

액면가

- 액면가: 자본금을 주식수로 나눈 1주 식당 표면적 가격

 

액면분할

예를 들면, 1주를 10주로 쪼개서 자본금의 변동 없이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주식 수를 늘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사고 팔수 있도록 유동성을 높이려는 목적

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춤으로써 주식수가 10배 증가하기에 주가도 1/10로 떨어져야 하지만,

실제로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떨어지므로 주가 부양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음

 

액면병합

자본금의 변동 없이 10주를 1주로 합치는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