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호주 개발자 일기 - 시드니에서의 한달 2017년 1월, 한국에서 한국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다가 왕복 3시간의 출퇴근과 빽빽한 근무환경을 견디지 못해 1달 만에 사표를 쓰고 나왔다. 그리고 결정한 것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농장일이나 서빙 등은 많이 한다고 들었지만 과연 개발자로 구직을 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였다. 특히 나는 한국에서 일한 한달을 제외하면 경력이 없었던.. 개발자였기 때문에 더욱 두려웠다. 그래도 워킹 홀리데이 비자도 워킹 퍼밋이니 회사가 주니어를 찾고 있다면 나를 뽑을 거야, 한 군데쯤은 뽑아주겠지 라는 배짱으로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배짱으로 갔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렇게 시드니에 도착하였다. 우선 호스텔에 1주일 정도 머물면서 집을 찾아나섰다. 호주에서는 https://ww..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