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개발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 호주 개발자 일기 - 일상생활(호주생활 마지막 회고록) 이 곳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래도 옛날 사진을 보면 그때의 생각이 솔솔 나는데 그중 하나가 퍼스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나는 회사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걸어다녔는데, 위의 사진은 퇴근할 때마다 보는 풍경이었다. 퇴근할 때 이런 아름다운 곳을 보면서 걸어오다 보면 스트레스가 정말 다 풀리곤 하였다. 가끔 조깅하다가 캥거루도 만나고..(진짜) 위의 집이 내가 살아본 집 중 뷰가 가장 좋은 집이었다. 확실히 퍼스는 시드니와 같은 대도시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려 이렇게 좋은 곳에서도 살 수 있었다. 정말 눈뜨면 뷰가 딱 보이는데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조금 질린다.) 산책하다가 귀여운 강아지들을 만났다. 아래 사진은 시바견 meetup에 갔을 때의 사진이다. 정말 많은 시바견들이 있었는데 다들 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