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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Brico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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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도자기들 2016년 - 제일 처음 만들었던 이상한 컵과 받침 그 이후 만들었던 컵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병.. 위에 세 사진 모두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때 다녔던 공방에서 만든 것들이다.처음 만들었던 것은 trial 같은 클래스에서 만든 것이었는데 그때 한번 해보고 흥미를 붙혀서 꾸준히 하게 되었다. 수강료가 꽤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업 외의 시간에도 아무때나 방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집 근처에 있는 학원에 다녔다.아래는 좀 실력이 늘었을 때 만든 컵들이다.아직 손잡이 붙히는 방법을 배우지 않아서 컵에 손잡이가 없고 사이즈가 작았다. 이건 그림에 그림 그리는 수업에 만든 그릇 아직 구워진 그릇은 나오지 않았다. 다 되면 엄마가 받아올 예정 ㅎㅎ(나는 한국에 없으므로..
내가 그린 유화들 2015년 6월에 처음으로 그린 유화캐나다에 있을때 잉여로운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밥 아저씨 동영상 보고 따라그렸는데 첫 작품치고 나름 마음에 들었다. 2015년 7월 2015년 - 나랑 생일이 같았던 전전-남자친구에게 준 그림 - 오른쪽 위에 보면 쌍둥이 자리가 그려져 있다. ㅋㅋㅋㅋ이건 전 남자친구에게 준 그림^^.... 아마 2017년 이었을듯 요즘은 유화를 잘 안그리긴 하지만 예전에 그렸던 것들을 추억삼아 올려보았다.끝
마카 드로잉 - 처음으로 책과 마카를 사다(feat. 사각사각 드로잉) 요즘 마카 드로잉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사각사각 드로잉' 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서현 영풍문고에서 구입한 후, 그 옆에 있는 모닝글로리에서 마카 팬도 구입! 신한 터치트윈 마카로 구입하였는데 하나에 4,100 원.. 15개 사니까 육만원 넘게 나왔다. 세트로 팔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색을 사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골랐다. 사실 그리다보니 이걸로도 다양한 색을 표현하기에 많이 부족했다ㅠㅠ 책 첫부분에서 있으면 좋다고 한 PRISMACOLOR 흰 색연필, 얇은 테두리를 표한할 수 있는 신한 터치라이너 펜, 그리고 220g 이상이 되는(너무 얇으면 뒤에 다 새겨진다) 스케치북 도 구입하였다. 참고로, 표면이 울퉁불퉁한 종이는 피하라고 책에 쓰여있었다.위의 스케치북은 사보고 나니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