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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아남기/2014 -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coming soon

(10)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캠니츠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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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정현언니와 은성언니랑 셋이서 너무 날씨가 좋길래 호수간날

 

이것도 밀린일기 쓰는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짜가 언젠지 까먹었지만 대략1주일 전인거 같다.

 

원래 나혼자 준호 자전거 빌려서 갈생각이었는데 준호가 자전거 갑자기 못빌려준데서 ㅠㅠ셋이 걸어가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고 앉을게 마땅히 없어서 플랫에 붙혀져있는 마다가스카 엄청큰 포스터를 떼갔다(난 아무도 모를줄 알았는데 중국인 룸메인 쿤이 포스터가 어디갓냐며.. 자기가 마다가스카 좋아한다고 ㅋㅋㅋㅋ그래서 나중에 고백함)

 

어찌됫든 날씨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아서

 

우리는 오리배를 타기로 결정했다. 그냥 나룻배가 9유로? 정도 엿고 오리배가 10유로, 좋아보이는 배가 11유로 정도였다. 

 

근데 정현언니 ㅋㅋㅋㅋㅋㅋㅋ타다가 똥마려워서 급 내려서 화장실로 달려간 웃긴 사건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아저씨가 당황한게 보였다. 느닷없는 중세시대 옷입은 동양인 아가씨가 토일렛 열어달라며 상기된 표정을 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ㅋ

 








사진 크게 올리고 시픈뎅...넘오래걸려

큰건 하나만 올려야지 

 


 

 

클릭해서봐 이사진은

 

예쁘지!!!!!!!!!!!!!!!!!!!!!!!!!!!켐니츠가 작은 도시여도 나름 이런호수도 있당..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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