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in 샌프란시스코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를 꼭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주말에 뭐할까 생각하다가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 Volunteer – Habitat for Humanity Greater San Francisco We’re thrilled to have Community Gardens volunteering opportunities available again in 2021. As soon as dates are confirmed we’ll add them here and in the meantime be sure to sign up for our newsletter below and follow us on social to be the first to k habitatgsf.org 3월 말까지 토.. (4)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승진..? 세월이 참 빠르다. 회사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몇 주 전 인사평가가 있었는데 회사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서 self evaluation 폼에 쓸 말도 많이 없었고, 또 보스가 써준 evaluation에도 별 내용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보스가 생각보다 잘 써줬다. 그리고 나에게 리더십이 있다고도 말해주었다.사실 나는 내가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원래 하던 대로 했을 뿐인데 다른 팀원들이 좀 소극적이기도 하고 주어진 일만 하는 스타일이어서 내가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우리 팀 프러덕트 매니저가 나에게 잠시 대화할 시간이 있냐고 했고 그렇다고 하였다.프러덕트 매니저가 우리 팀의 일 효율이 다른 팀에 비해 떨어지.. (2)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나만의 첫 작업실 얼마 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이저 커터를 구매하였다.글로우포지(Glowforge) 레이저 커터 구매하다 (1) - 오백만원의 행복팹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레이저커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그래서 레이저커터를 사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이제 곧 미국으로 가니 더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Your At-Home 3D Lbricoler.tistory.com그러나.. 남자친구가 나무 타는 냄새 (아주 조금 난다!!!) 가 싫다고 하여 결국 한동안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을 구하자마자 나만의 작업실을 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craigslist에서 아주 맘에 드는 스튜디오를 찾았다!!! 대략 5평정도? 되는 공간이고, 집이랑 가깝고 그리고 가격이 $600로 샌프란시스코의 미친 물가에 비하.. (1)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정말 힘들었던 첫 한 달.. 약 한 달 전, 드디어 남자 친구가 있는 샌프란으로 입성했다. 배우자 비자가 1년 넘게 걸려서 좀 스트레스받긴 했지만 그때 받았던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샌프란에 온지 한 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마치 일 년 정도 지난 것 같다.ㅋㅋ 그리고 마음고생해서 얼굴도 한 일 년 늙은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략 큼지막한 사건들만 나열해보면.. 1. 샌프란 도착 후 너무 더러워서 문화충격 2. 혼자 살다가 같이 다시 사니까 안맞아서 엄청 싸움 3. 오자마자 잡을 구해야 된다는 (내가 혼자 받는) 스트레스에 극도로 예민/우울 4. 커플 테라피 시작 5. 안정기 진입 - 남자 친구와도 어느 정도 서로 적응함 이 정도 된다. 사실 여기에 극심한 우울증.. (11) 후쿠오카 개발자 일기 - 샌프란에서 쓰는 일기(&앞으로의 계획) 샌프란시스코엔 무슨 일로? 10월에서 11월까지 3주 동안 남자 친구를 보러 샌프란에 머물게 되었다. 첫 주는 원격근무를 하고, 나머지 2주 동안은 휴가를 냈다. 일본은 사용하지 않은 유급휴가에 대해 돈으로 주지 않기 때문에 회사를 관두기 전 밀렸던 유급휴가를 다 쓰기로 마음먹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예전과 별로 달라진 점은 없었다. 일본에 살다와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나는 찌린내가 더 불쾌하게 느껴졌고 일본에서 단정한 길거리의 사람들의 복장을 보다가 여기 사람들의 자유로운 복장에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홈리스는 아직도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ㅠㅠ 안타깝다.. 며칠 동안 한일들 이 날은 날이 화창하여 같이 트윈픽스에 올랐다. 주로 근처에 있는 버널 하이츠에 가지만 이날은 좀 더 멀리 있는 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