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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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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한달 후기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란?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기본으로 어떻게 삶의 습관을 바꿈으로써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다.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1) - 기적의 아침 프로젝트, 시작하기! 나의 미라클 모닝으로 향하는 여정은 우연히 공항에서 집어든 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에 잠시 가족들을 보러 들른 후, 일본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 1시간 반정도의 시간을 때울만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 bricoler.tistory.com 그리고 이 책의 도움으로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막 넘었다. 그동안 내가 6가지 SAVERS를 잘 지켰는지, 아침에는 잘 일어났는지, 실천한 계획들은 잘 지켰는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내가 결혼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나는 결혼식을 많이 가보진 않았다. 평생 3번쯤 가본 것 같다. 23살 이후부터는 계속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친구나 친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더라도 참석하러 갈 수 없는 상황이 많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는 남자 친구의 지인, 가족 등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기 시작하였는데 정말 너무 가기 싫어서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전, 직장동료(일본인)가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였다. 그리고 난 고민하다가 결국 거절을 하였다. 결혼식이 싫다고 했을 때 이 말은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결혼식에 가기 싫다는 것과 결혼식을 내가 하기 싫다는 것. 둘 중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결혼식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람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2019년 Makers Faire in 샌프란시스코 처음으로 가본 메이커스 페어! 메이커스 페어에 참여할 겸 샌프란에서 1달동안 지내면서 원격근무하였다 >_
목공예에 (다시) 꽂히다 회사에서 쓰는 모니터가 너무 낮아서 박스를 주워다가 받침대로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하나 만들어보자 싶어서 근처에 있는 Gooday 라는 대형 houseware 상점에 가게 되었다. 그 곳에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특히 DIY 로 직접 만들 수 있게끔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있었다. 완전 내세상... 사실 나는 예전부터 목공예에 관심이 있었다. 2019/01/13 - [Bricolage] - 내가 만든 나무공예 내가 만든 나무공예 2015년 말 - 2016년 초 내가 샌디에고에서 머무를 때 만들었던 나무 집이다. 이때 어학연수 +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어학연수 기간동안은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서 남는 시간이 많았다. (ㅋ.. bricoler.tistory.com 그..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Smart mirror 프로젝트 인터넷에서 스마트미러를 만든 걸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2017년에 진행한 프로젝트 Smart mirror with raspberry pi 3완성품 짜잔! 준비물 1. 이중거울 - 잘 파는데가 없어서 겨우 찾아서 아래 링크에서구입 2. raspberry pi 3 또는 zero 솔직히 이건 뭘 구입하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3 가 젤 최신거라 비쌌다. 3. 스크린이건 그냥 Raspberry Pi 7 인치 touch screen display 로 구입해도 되는데 좀 더 저렴한 게 있다면 그걸로 해도 된다. 초기 디자인 이후 ruby shoes 라는 GUI 툴킷을 이용하여 UI 를 구성하였다. Shoes 는 간단한 GUI 프로그램을 만들 때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기능이 어느정도 제한되 있긴 하고 ..
adobe illustrator 를 이용한 그림 + 기타 작품들 2017년 호주에 있을 때 한창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 빠져 있었다.그때 갑자기 왜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그렇게 되었다. 첫번째 작품 - 인간선반그래서 뭘 그릴까 하다가 IKEA 에서 본 아래 그림이 완전 마음에 들었다.ㅋㅋ 그걸 좀 변형해서 그려보자 하였다.일단 대충 그린 스케치 그리고 Abobi illustrator 로 몇날 며칠을 그려 완성!근데 이거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일끝나면 이거 하느라 시간 다 보낸듯..ㅋㅋㅋㅋ이 그림은 친구에게 캔버스에 프린팅하여 선물로 주었는데 내가 했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3^ 두 번째 작품 - 내가 좋아하는 갈매기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Geometric Art 라고 해서 보기엔 뭔가 엄청난것 같은데 굉장히 쉽다.확대를 한 뒤 일일이 삼각형을 그려..
내가 만든 나무공예 2015년 말 - 2016년 초 내가 샌디에고에서 머무를 때 만들었던 나무 집이다.이때 어학연수 +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어학연수 기간동안은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서 남는 시간이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사실 수업을 마니 빼먹음) 그리고 집 옆에 대형 문구점이 있었는데 아래 보이는 길다란 나무 스틱을 팔길래 이걸로 뭘 할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나무집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나무 집 디자인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을 참고로 하였다. 우선 위와 같이 전체적인 디자인을 그렸다. 그후 각 면에 대한 사이즈를 측정하여 몇개의 나무 스틱을 이어서 붙힐 것인지를 그렸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게 톱인데, 별로 날카롭지도 않고 너무 작아서 나무 스틱하나 자르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고톱밥도 너무 날렸다. ㅋㅋㅋㅋ..
내가 만든 도자기들 2016년 - 제일 처음 만들었던 이상한 컵과 받침 그 이후 만들었던 컵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병.. 위에 세 사진 모두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때 다녔던 공방에서 만든 것들이다.처음 만들었던 것은 trial 같은 클래스에서 만든 것이었는데 그때 한번 해보고 흥미를 붙혀서 꾸준히 하게 되었다. 수강료가 꽤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업 외의 시간에도 아무때나 방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집 근처에 있는 학원에 다녔다.아래는 좀 실력이 늘었을 때 만든 컵들이다.아직 손잡이 붙히는 방법을 배우지 않아서 컵에 손잡이가 없고 사이즈가 작았다. 이건 그림에 그림 그리는 수업에 만든 그릇 아직 구워진 그릇은 나오지 않았다. 다 되면 엄마가 받아올 예정 ㅎㅎ(나는 한국에 없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