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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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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네오나치의 시위 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어제는 무슨 여기에 반나치와 나치의 행렬이잇다고 해서 무서웟당ㅋㅋㅋㅋ 시내에.혼자 가지말라고 미리엄과 옆방룸메가 그랫다 ㅋㅋ물론경찰이 있지만 걔네들이 시위도중 격해지면 위험할수있다고 ...ㅎㅎㅎㅎ무쪄웡 여튼 어제일기를 오늘씀 어제는 은행계좌 트고 왓다 ㅋㅋ이주뒤에 우편으로 도착할거라구 한다 엄청오래걸림 ㅡㅡㅋㅋㅋㅋㅋ 근데 무슨 은행아저씨 너무귀엽게생겻다 ㅋㅋㅋㅋㅋ대머리에 키는쪼끄매서 무슨 캐릭터같앗다 어쨋든 계좌트고 미리엄이 도서관가서 공부하자그래서 노트북가지고 와서 나는 그냥옆에서 놀앗다 ㅋㅋㅋ그러던중 엄마와 언니의 스카이프가와서 갑자기 영상통화 ㅋㅋㅋㅋㅋㅋㅋ둘다..
(4)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독일에서 영화보러가기 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오늘은 내 버디 미리엄이랑 기숙사에관한 서류와 버스승차권등을 받으러 시청같은데를 갔다왓다 버디가 중간에통역을 해주긴 하지만 그것도영어로 하루종일 말하고 들으려니까 머리에 쥐가날거같다ㅜㅜㅜ한국인보거싶다ㅜㅜㅜ흑... 여튼 그걸한참 만들고 아침에는 무슨엄청 단 빵과 점심레는 냉동피자먹엇는데 낼부터는 밥해먹어야겟다 빵지겹다.....미취도록 여튼 그걸 다하고 뭐 자전거보관함 헬스장 세탁실 등이 어딧는지 설명듣고 나서 미리엄 애기가 잇는 유치원에 가치가기로 했다 ㅋㅋ 바러 긱사 뒤에잇슴ㅎㅎ 거기 놀이터 들어서는데.... 미쳐버릴뻔햇다 2 ~3살정도 되는 아가들인데 세상에 눈은..
(3)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교환학생 버디를 만나다 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오늘 버디 첨만낫는데 너무착하고 좋다!!!! 미리엄와 미리엄 친구 미샤 (ㅋㅋㅋ미샤는 원래 마이클인데 독일발음은 미샤) 미리엄과 미샤와 함께 학센을 먹으러갓다 ㅋㅋㅋㅋ그리고 나는 독일 흑맥주를 먹엇는데 이름은 까먹음 그냥엄청부드럽고 마싯당!!!!! 미리엄은 맥주는별로 안좋아해서 레모네이드 먹음 ㅎㅎ 이게 학센인데.반도 못먹어서 싸옴 양엄청많음....난살찌면 안되므로 남기겟서..ㅎㅎㅎ 미샤는 참 좋은친구인거같다 근데나이 원래서양에서는 서로안물어보는데 나능햐 궁금한거 못참음 ㅋㅋㅋㅋㅋㅋㅋ나이다물어봄 이게동양의 예의라고 우기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결과 미샤는 28, 미리엄..
(2)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캠니츠 가는길 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버스를 5시간타면 켐니츠에 도착한당 비행기 17+ 기차 5시간 ....흐럴ㅎㅎㅎ 근데 독일도로에 현대자동차랑 기아자동차도 가끔보인다 근데여기 허허벌판이야 가는내내...난어디로 가는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은 날씨가우중중해서 먼가 우울한 유럽같다 내가 저기 파란데만큼 와잇당ㅋㅋㅋ반왓다 옆에는 가족이탓는데 애기두명 짱귀엽.. 독일애기들 다귀엽.......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언니랑 공항에서 헤어지기전 이건 호스텔에서 새벽에 아침밥기다리다가 찍은사진ㅋㅋㅋㅋ 금호타이어도 보인다 헐근데 여기 가족중에.아빠가 귀뚫엇길래 그려러니 햇는데..
(1)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 프랑크푸르트 도착! 이 블로그는 2014년에 네이버에 썼던 블로그를 옮긴 글입니다. 일기쓰듯이 쓴 글이라 내용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이지만 귀엽게 봐주길 바래요. 비행기를 17시간 타는건 정말 못할짓이라는걸 알아따 ㅋㅋㅋ나는 지금 호스텔에서새벽4시에 똥누면서 글쓰는중 밖에는 라운지인데 애들마구 떠들면서 술마시지만....나는 똥이나싸야징 이건 에티하드 항공기내부 음....돈벌어서 비지니스타고싶다 너무좁아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건 아부다비 공항 내랴서 걸어갈때 ㅋㅋ원래 더예쁜곳도 잇는데 사진찍을정신이음슴 이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내려서 ㅋㅋㅋㅋ여기서 잘생긴 독일남자가 자긴일본교롼학생 갓다오는 길이라며 얘기를햇는데 일본애들 영어못한다고 ㅋㅋㅋㅋ나보고 너는갠찬다며 자기 친구랑 가치놀자고.해서 혹햇당 엄마 나 어캄 여기사람들 ..
(1) 자유인으로 살아남기 - 새로운 시작 나는20대의 대부분 외국에서 보냈다. 2014 - 독일 캠니츠 교환학생 2015 - 캐나다 벤쿠버 워킹홀리데이 바리스타 2016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턴십 2017 - 호주 퍼스 개발자 2019 - 일본 후쿠오카 개발자 2020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팹아카데미 2021 ~ 2022 - 미국 샌프란시스코 개발자 그리고 지금은 한국이다. 자주 듣는 질문 1. 아예 한국에 온거냐? 모르겠다 ㅋㅋ 영주권은 아직 있지만 다시 돌아갈 생각은 아직까진 없다. 2. 한국에 온 이유? 일은? 개발자로서 6년정도 일하고 나니까 좀 쉬고 싶어졌다. 더 이상 회사일을 하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었고 시간낭비 하는 기분이었다. 좀 쉬고 싶지만 미국에 있으면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기 때문에 맘편히 쉴 수 없었다. 그래서 ..
(6)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로나 백신 내 차례가 왔다. walgreens 사이트에 접속해서 요로코롬 귀찮은 설문을 마치면 드디어 자리를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근데 이상하게 자꾸 마지막 단계에서 자리 없다고 빠꾸 먹어서 그냥 나는 전화로 예약했다. 근데 좀 그랬던게, 예약 스팟을 여러 개 알려주는 게 아니라 너 1차 4월 26일 9시야, 그리고 장소는 여기야! 그리고 2차는 언제고 어디 어디야 이렇게 그냥 통보식으로 말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컨펌할 거냐 안 할 거냐라고 굉장히 공격적으로 말하는데 컨펌 안 하면 다음 기회를 주지 않을 것 같아서 바로 알겠십니다 자동응답기님 하고 1번을 눌렀다. 당일날 아침, 회사에 백신을 맞겠다고 당차게 알리고 나가서 지정받은 walgreens으로 걸어갔다. 다행..
(5)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이직준비와 오퍼 지난번에 쓴 글이 승진이었는데 이번 글의 주제는 이직이다. (4)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기 - 승진..? 세월이 참 빠르다. 회사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몇 주 전 인사평가가 있었는데 회사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서 self evaluation 폼에 쓸 말도 많이 bricoler.tistory.com 승진하자마자 뭔 이직이냐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그 결과 나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승진을 하게 된 게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승진을 해서 팀 리더가 되면서 업무량이 너무 과중되었고, 팀원들은 별로 경험이 없었기에 내가 총대 매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내가 배울만한 팀원들이 없는 것도 한 ..